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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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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최태원&nbsp;SK그룹&nbsp;회장의&nbsp;동거인&nbsp;김희영&nbsp;티앤씨재단&nbsp;이사가&nbsp;노소영&nbsp;아트센터&nbsp;나비&nbsp;관장에게&nbsp;위자료&nbsp;20억&nbsp;원을&nbsp;지급하라는&nbsp;판결에&nbsp;대해&nbsp;항소하지&nbsp;않겠다고&nbsp;밝혔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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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김희영, 노소영과 자녀들에게..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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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6384 float-center" data-idxno="186384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045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08/42195_186384_5623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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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SK 그룹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이사 측은 2024년 8월 22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"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항소하지 않겠다. 법원에서 정한 의무를 최선을 다해 신속히 이행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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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희영 이사는 최태원의 아내였던 노소영 관장과 자녀들에게도 사과의 말을 전했는데 김 이사 측은<strong> "노 관장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"며 "특히 오랜 세월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팠을 자녀들에게도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"고 전했습니다.</strong>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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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이날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(부장판사 이광우)는 노 관장이 김 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"김 이사는 최 회장과 공동으로 노 관장에게 20억 원을 지급하라"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는데 노 관장이 청구한 30억 원 가운데 3분의 2를 인용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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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6385 float-center" data-idxno="186385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867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08/42195_186385_5635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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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재판부는 "<strong>김 이사와 최 회장의 부정행위, 혼외자 출산, 일방적 가출, 두 사람의 공개적 행보 등이 노 관장과 최 회장 사이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혼인 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한 것으로 인정된다"며 "이로 인해 노 관장이 정신적 고통을 입었음은 경험칙상 분명하므로 피고는 노 관장에게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</strong>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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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서&nbsp;"피고와&nbsp;최&nbsp;회장의&nbsp;부정행위&nbsp;경위,&nbsp;정도,&nbsp;혼인&nbsp;상황,&nbsp;경과&nbsp;등을&nbsp;고려해&nbsp;볼&nbsp;때&nbsp;피고의&nbsp;책임이&nbsp;최&nbsp;회장과&nbsp;비교해&nbsp;특별히&nbsp;달리&nbsp;정해야&nbsp;할&nbsp;정도로&nbsp;가볍다고&nbsp;보기&nbsp;어렵다"며&nbsp;"따라서&nbsp;최&nbsp;회장과&nbsp;동등한&nbsp;액수의&nbsp;위자료를&nbsp;부담하는&nbsp;것으로&nbsp;정한다"고&nbsp;설명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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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6386 float-center" data-idxno="18638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905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08/42195_186386_5646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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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배우자의&nbsp;부정행위에&nbsp;의한&nbsp;위자료는&nbsp;연대채무&nbsp;성격을&nbsp;가지므로&nbsp;총&nbsp;위자료&nbsp;액수는&nbsp;최&nbsp;회장과&nbsp;김&nbsp;이사&nbsp;두&nbsp;사람의&nbsp;책임을&nbsp;합해&nbsp;총&nbsp;20억&nbsp;원이&nbsp;됩니다.&nbsp;노&nbsp;관장은&nbsp;최&nbsp;회장이나&nbsp;김&nbsp;이사&nbsp;어느&nbsp;쪽에든&nbsp;위자료를&nbsp;청구할&nbsp;수&nbsp;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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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&nbsp;선고&nbsp;후&nbsp;김&nbsp;이사를&nbsp;대리하는&nbsp;배인구&nbsp;변호사는&nbsp;"<strong>김희영&nbsp;씨는&nbsp;이유&nbsp;여하를&nbsp;떠나&nbsp;노소영&nbsp;씨께&nbsp;다시&nbsp;한번&nbsp;진심으로&nbsp;사과의&nbsp;말씀을&nbsp;드린다"</strong>고&nbsp;전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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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"저희는 원고의 혼인 파탄이 먼저였다고 주장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산분할 소송에서 유리한 입지를 위해 기획된 소송이라고 보고 있다"면서 "김 이사와 가족들은 이미 10여 년 동안 치밀하게 만들어진 여론전과 가짜 뉴스들로 많은 고통을 받았다. 이번 판결을 계기로 더 이상 도가 지나친 인격 살인은 멈춰주시길 부탁한다"고 전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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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김희영의 전남편, 자녀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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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6387 float-center" data-idxno="18638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12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08/42195_186387_5658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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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미국 시민권자 사업가 김희영 이사장은 서울 리라초등학교를 졸업해 17세 때인 1992년 일리노이주로 이민을 갔고, 이후 중국으로 유학을 가 베이징의 중앙미술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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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trong>김 이사장과 최 회장은&nbsp;2000년대 후반 친목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진 것</strong>으로 알려졌으며 한 매체는 이와 관련해&nbsp;"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뉴저지 출신 이혼녀인 김희영(미국명 클로이)과 <strong>2010년 딸 시아 양을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다</strong>. 최 회장은 지난 2008년께부터 한남동에서 밀회를 즐겼다"라고 보도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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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6388 float-center" data-idxno="18638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042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08/42195_186388_575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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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매체는&nbsp;"최&nbsp;회장을&nbsp;만난&nbsp;김희영&nbsp;씨는&nbsp;2008년&nbsp;6월&nbsp;뉴저지주&nbsp;페세익카운티&nbsp;가정법원에&nbsp;남편&nbsp;이&nbsp;씨를&nbsp;상대로&nbsp;이혼소송을&nbsp;제기했다"라면서&nbsp;"같은&nbsp;해&nbsp;11월&nbsp;18일&nbsp;이혼판결을&nbsp;받았다"라고&nbsp;전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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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체는 이어 "<strong>당시 전 남편에게 재산을 주는 대신 양육권을 가져온 김희영 씨는 전 남편 이 씨와 사이에 낳은 아들까지 있어 최회장에게는 아들 한 명이 더 생기는 셈"</strong>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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측근에 따르면 김희영 이사장은 배우 이지훈, 뮤지컬 배우 정선아, 방송인 홍석천 등 연예인과 친분이 있으며 특히 사진작가 니키 리와 친분이 두터워 니키 리의 남편 유태오와 함께 종종 부부모임을 가진다고 전해졌습니다.</p>

온라인 커뮤니티최태원 SK그룹 회장의 동거인 김희영 티앤씨재단 이사가 노소영 아트센터 나비 관장에게 위자료 20억 원을 지급하라는 판결에 대해 항소하지 않겠다고 밝혔습니다. 김희영

최태원 동거인 '김희영', 본처 노소영에게 한 충격 발언 "미안함 전해.." (+자녀, 전남편)